6월 1박 2일여행지 추천 (6월 주말여행 갈만한곳)

1. 속초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설악산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 속초입니다. 강원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보세요. 속초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외옹치해수욕장, 등대해수욕장 등 일 년 내내 사랑받는 명품 해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속초는 산과 바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속초여행코스에서 설악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설악산을 오르셔서 천불동 계곡과 비선대의 절경을 구경해 보세요. 권금성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도 있으니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속초 청초호에 위치한 아바이마을도 놓치지 마세요.


2. 인천


인천은 하루에 돌아보기 좋은 관광지다. 구한말 외세의 세력이 밀려들던 곳도 이곳이고 그만큼 많은 애환과 흔적을 남겼다. 인천차이나타운만의 이국적 색깔과 중국과 한국이 믹스된 중국식 음식들과 바다 어시장 그리고 혁신적인 인천대교의 웅장함까지 아주 즐거운 하루를 선사받을 것이다.



3. 평창


지난 5일 강원도 평창은 '2018동계올림픽개최지'로 확정되면서 말 그대로 전국에서 가장 핫(hot)한 도시가 됐다. 하지만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인 것 말고 별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부터 국내 불교의 성지 오대산 까지 평창은 볼거리, 먹을거리, 느낄거리가 가득한 도시다.


4. 부산

부산관광공사는 6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영도구 봉래산, 태종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도 대표관광지 봉래산에는 10개 등산코스가 있고 문화관광해설사의 봉래산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봉래산 조엄·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과 편백 숲길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불로초공원에는 황칠나무, 붓꽃, 둥굴레 등 30여 종의 약초가 자란다. 봉래산 정상에 오르면 황령산, 부산항대교, 감만부두, 남항대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태종대는 숲과 기암괴석의 절벽,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태종대 전망대에 가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고 영도 등대 꼭대기에서는 주전자섬, 신선바위, 망부석 등 뛰어난 자연경관이 펼쳐진다.태종대 순환도로를 달리는 다누비 열차는 태종대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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