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산 여행 (부산 여행 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1. 기장 죽성성당


이 성당은 2009년 배우 주진모, 김 범, 손담비가 출연한 SBS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으로 사용돼 유명세를 치렀다. 입구에 서 있는 성모 마리아상과 주변 바다 경관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웨딩 사진 촬영지 등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았다. 죽성 성당 주변에선 주말을 비롯해 평일에도 사진을 찍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



2. 감천 문화 마을


부산 감천동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판잣집을 짓고 살았던 허름한 달동네였다. 세월이 지나면서 판잣집은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시멘트 집으로 바뀌었지만 올망졸망한 건물이 산자락을 빼곡하게 뒤덮은 동네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달동네가 그렇듯이 모습은 누추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풍경이 달라졌다. 담벼락에 예쁜 그림이 그려지고, 골목엔 미술 작품이 들어섰다. 예술의 향기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일부 예술가들은 아예 그곳에 공방을 차리고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문화마을로 탈바꿈한 달동네는 이제 여행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부산의 대표 명소가 됐다.




3. 태종대


태종대는 숲과 기암괴석의 절벽,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즐겨 찾았던 장소라는 이야기가 있다. 태종대전망대에서 바다 경치를 볼 수 있고 각종 음식점, VR존이 있다. 영도등대의 꼭대기에서 주전자섬, 신선바위, 망부석을 볼 수 있다. 태종대는 다누비 순환열차를 이용하면 태종대의 절경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6월 말에는 태종사에서 수국꽃나무가 절정을 이루는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가족, 연인과 함께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수국꽃 문화축제를 즐기길 추천한다.



4.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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