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알아보기 - 7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6


1.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스페인에서는 7월에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리낟. 산 페르민 축제는 '토마토 축제'로 이름난라 토마티나와 더불어 스페인의 유명한 축제. 매년 7월 6일 정오부터 7월 14일 자정까지 열린다. 3세기 말 지역의 주교이자 도시의 수호 성자였던 산 페르민을 기념하는 것이 그 유래이다. 13세기부터 축제가 열렸으므로 정말로 유서깊은 축제다.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매일 아침 8시에 투우장으로 소를 모는 소몰이 행사다. 예전에는 그냥 거리에 소를 막 뛰어다니게 하는 거라 안정성 문제도 있고, 동물 보호 단체의 비난도 많았다. 다행히 현재는 여러가지 안전 장치를 설치해 놓는다. 걱정하지 말고 축제를 즐겨보자.

2. 스웨덴



날씨로 봤을 때 스톡홀름의 6월은 노천카페, 관광지, 그리고 야외 박물관 등 도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달이다. 하지 전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밤 10시가 되도록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경험하기 위해 스웨덴으로 여행을 한다. 일조량이 적은 스웨덴이 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는 특별하기 때문이다. 

3. 크로아티아



평균 25도를 맴도는 환상적인 날씨과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노천카페! 그리고 사람들로 꽉 채운 거리의 수많은 페스티벌. 6월은 크로아디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방문하기에 최상의 시기이다.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들이 속한 자그레브로 여름휴가 해외 여행을 떠나보자!


4.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겨울철 오로라만 아름다운게 아니다. 여름철 아이슬란드는 겨울에 보지 못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슬란드 북쪽에 위치한 조용하고 차분한 항구마을 후사빅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밤 중에도 여전히 떠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이자 동물인 고래를 볼 수 있다. 후사빅은 고래관광으로 먹고 사는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래가 유명하고 잘 볼 수 있다. 

5. 발리



7월 발리는 여행하기 좋은 기간이다. 적도 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은 7~8월은 우기 시즌으로 습도가 높아 여행하기에는 좋은 계절은 아닙니다. 반면에 적도 아래 있는 발리는 6~8월은 건기 시즌으로 1년 중 가장 좋은 시기다. 발리의 6월~9월은 건기로 월 평균 강수일이 4일도 되지 않아 습도가 낮아 무덥지 않다. 특히 한국의 여름휴가철과 여름방학 시즌이 겹치기도 해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리를 추천한다.

6. 쿄토 '기온 마츠리'



7월의 쿄토는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기온 마츠리'가 열린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 멋진 행사를 보기 위해 한 달 내내 교토를 찾는다.

교토의 야사카 신사의 제례로, 약 1,100년 전에 역병의 퇴산 기원을 한 것이 시작이다. 기온 마츠리는 매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서 개최되며, 그 안에 다양한 준비와 행사가 진행 된다. 축제의 절정은 현란하며 호화스러운 가마가 거리를 행진하는 「야마호코 순행 (山鉾巡行)」이다. 이 퍼레이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록되었으며, 행진 전날 밤에는 수많은 종이등이 은은한 불빛으로 길거리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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