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가볼만한곳 해외 여행지 5곳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 여름에 높은 나라)
2018. 6. 29. 08:00
7월에 가볼만한곳 해외 여행지 5곳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 여름에 높은 나라)
발리
7월 발리는 여행하기 좋은 기간이다. 적도 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은 7~8월은 우기 시즌으로 습도가 높아 여행하기에는 좋은 계절은 아닙니다. 반면에 적도 아래 있는 발리는 6~8월은 건기 시즌으로 1년 중 가장 좋은 시기다. 발리의 6월~9월은 건기로 월 평균 강수일이 4일도 되지 않아 습도가 낮아 무덥지 않다. 특히 한국의 여름휴가철과 여름방학 시즌이 겹치기도 해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리를 추천한다.
베트남 나트랑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꼽자면 바로 나트랑이다.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로 불리기도 한다. 나트랑은 호치민에서 400km 북쪽에 있는데, 7km에 이르는 길고 넓은 해변은 고운 모래로 뒤덮여 있다. 또 곳곳에 푸르게 우거진 야자나무가 햇살로부터 더위를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바닷물의 투명도는 동남아 최고 수준이다.
무엇보다 베트남 여행을 다낭과 나트랑 중에서 고민한다면 7월은 망설임 없이 나트랑이다. 왜냐하면 7월 다낭과 나트랑의 날씨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낭의 7월 평균 강수량은 523mm이지만 그에 비해서 나트랑 강수량은 단 30mm 정도다. 여름철 다낭은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나트랑은 태풍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마카오
마카도오 7월에 여행하면 좋은 해외 나라다. 홍콩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오성급 호텔과 항공료가 저렴하다. 홍콩에 비해 마카오는 갈곳이 거의 정해져 있고 호텔에서 보낼 수 있는 부대시설들이 잘 되어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마카오에 즐비한 세계 문화 유산도 큰 볼거리다. 무려 30개의 문화유산이 마카오에 몰려 있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도 물론.
여름철 동남아 여행의 불청객은 비다. 비가 많이 오면 소중한 여행기간을 실내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는데, 그만큼 부대 시설을 잘 살펴야 한다. 마카오의 호텔은 세계적으로 수준높은 공연은 물론 탈거리, 워터파크 등다양한 시설들이 많아서 휴가기간 비가 와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싱가포르
매년 7월에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싱가포르의 풍부한 유산과 문화를 보여주는 독특한 식도락 경험과 현지 셰프의 콜라보, 워크숍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전통의 맛과 정통 싱가포르 음식의 풍미, 현대식 요리, 푸드 아트 등을 중심 테마로 하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모습의 싱가포르의 음식 문화를 만나보자.
또한 6~7월 싱가포르는 메가 세일을 한다. 축제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7월이 싱가포르를 여행하기 좋은 적기다.
말레이시아
여름철 대부분 동남아시아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관광하기 참 힘들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다르다. 말레이시아 동쪽 해안에 떠있는 쁘렌띠안 제도는 건조하고 평균 30도의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다. 그림 같이 아름다운 야자나무가 늘어선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심심할 때 쯤이면 스노컬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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