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렵지만 실제로 존재한다! 하얀색 사막이 생기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막은 신비로운 장소로 다가 옵니다. 한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형태의 모습입니다. 사막이 있는 곳으로 관광을 떠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도시, 강, 바다, 호수, 숲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지 사막으로 여행을 가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막은 강수량이 적고 척박한 환경 때문에 생명체가 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막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가 있습니다. 사막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또 환경이 만들어내는 오아시스, 모래, 하늘의 모습이 매우 놀라움으로 다가 옵니다. 



사막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사막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하얀색 사막이 있다면 믿겨 지십니까? 노랑색, 주황색의 사막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화이트 사막의 모습을 보며 마치 컴퓨터 그래픽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 존재하는 사막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사막 ( 이집트 )


화이트 사막(백사막)은 나일 강 서안에서 리비아까지 300만 제곱킬로미터를 덮고 있는 광활한 사막입니다. 이집트 Farafa oceis지역 북동쪽에 위치합니다.


하얀돌들로 이루어진 화이트 사막은 마치 눈이 덮여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사막이 흰 색을 띄는 이유는 백색 연토질 석회암 바위가 풍화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막의 모래는 흰색, 크림색을 띄고 있습니다. 



사막 곳곳에는석회암과 백악질의 암석으로 된 웅장한 거석이 서 있습니다.   일부는 높이가 6.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것도 있습니다.  오랜기간 쉬지 않고 불어온 바람이 암석의 연한부분은 깍아내고 단단한 부분만 남겨 놓았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조각품은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몇몇은 동물이나 인간의 모습을 닮은 바위도 있습니다.



화이트 사막의 절정은 일몰과 새벽의 일출 모습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 모습을 보기 위해 화이트 사막을 찾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유명한 것은 사막캠핑입니다. 화이트 사막에서 가이드와 1박을 하며 사막 지평선으로 시시각각 물들어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지나감에 따라 화이트 사막은 여러가지 색으로 옷을 갈아 입게 됩니다.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와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게 시 글 공 유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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