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꼽은 '혐오동물' 5가지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발견한 생물보다 발견하지 못한 생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땅에 있는 생명들도 아직 다 알지 못합니다. 미처 들어가 보지 못한 심해에 있는 생명들까지 하면 우리가 생명체에 대해 아는 것은 일부분에 불과 하죠.


강아지, 고양이 같은 귀여운 동물들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무서운 동물들도 있습니다. (간혹 이런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대부분 사람들은 이 동물들을 보면 무서워서 도망을 칠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소름끼쳐 하는 동물들의 목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시 놓친 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세계인들이 꼽은 '혐오동물' 5가지




1. 거미



우리는 주위에서 거미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거미를 곤충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거미는 다리가 8개인 절지동물입니다. 생김새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미를 무서워 하는 이유는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심하세요.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거미는 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긴 다리로 걸어다니는 거미를 보면 무서운 것도 사실이죠.


 


2. 뱀



뱀은 다리가 없는 파충류로 대부분 알고 있는 동물 입니다. 다리없이 배로 구불거리며 기어다니는 모습은 공포감을 느끼게 합니다. 미끈한 비늘도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뱀은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뱀은 독을 가지고 있는 종도 있고 안전한 종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그것을 분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야생에서 뱀을 본다면 도망치는 것이 좋습니다. 독이 있는 뱀에 물리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오징어, 문어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징어나 문어는 소름끼치는 동물이 아닙니다. 단지 맛있는 동물이죠. 하지만 외국인들은 오징어나 문어를 보면서 공포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케리비안의 해적에서 나오는 '크라켄'도 이런 공포감이 반영되어 있는 괴물이라고 할 수 있죠. 또 외계인의 모습이 낙지(?)와 비슷한 것도 이런 공포심이 묻어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 동물 중 하나인 '낙지'를 한국 사람들은 산채로 먹으니 외국인들에겐 얼마나 충격적일까요. 영화 '올드보이'에서 생으로 낙지를 먹는 모습에 경악했던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외국 사람들은 대형 오징어를 두려워 했습니다


올드보이의 산낙지를 먹는 장면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그냥 그렇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꽤나 충격적인 장면이죠.



4. 피라냐



피라냐는 일반적으로 약 14-26 센티미터, 일부 종은 최대 43 센티미터 까지 성장합니다. 아마존 지역, 파라과이의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피라냐는 먹이를 집단으로 사냥하는 치열한 육식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관은 물고기와 비슷하지만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입니다.무시무시한 공격성이나 왕성한 식욕으로 유명한데 실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한 'River Monsters'에서 피라냐가 물에 빠진 수상버스 승객들을 공격해 사망시킨 일화나 물에 빠진 3살짜리 손자를 죽인 장면을 목격한 아마존 원주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촬영팀이 실험을 위해 소고기 1kg을 물속에 넣자 몇분만에 낚시줄만 남기도 했습니다. 

 


5. 박쥐



박쥐가 날아 다니는 유일한 포유류 입니다. 겁이 많고 동굴에서 집단적으로 살아가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박쥐를 무서워 했습니다. 기이한 모습과, 거꾸로 생활을 하는 것, 야간에만 활동하는 습성 등이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라큘라나, 공포게임 등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동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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